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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세이버매트릭스 - wRC+ 정의, 활용법, 사회인야구 관계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한동안 타율만 보고 선수를 판단했습니다. OPS 정도까지는 그나마 "출루율이랑 장타율을 더한 거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wRC 얘기가 나오는 순간부터는 머릿속이 멈췄습니다. 수식은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 선수에 적용하려 하면 고개가 갸웃해지는 경험, 야구 통계에 관심 가져본 분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 막막함을 먼저 인정하고 시작하는 게 맞을 것 같았습니다. wRC, 타율이 놓치는 것을 잡아내다야구를 오래 보다 보면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타율이 더 높은 타자가 왜 팀 공격에 덜 기여하는 것처럼 느껴질까, 하는 의문입니다. 제가 직접 여러 선수의 기록을 비교해봤는데, 이게 그냥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wRC(Weighted Runs Created)란 .. 2026. 5. 12.
OPS의 뜻과 계산법, 기준, 한계, 사회인야구와의 관계 저도 처음엔 세이버매트릭스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었습니다. 올드 야구팬으로서 타율, 방어율, 출루율 정도만 알고 야구를 즐겨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해설위원들 입에서 낯선 영어 약어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 수많은 용어 중에서 OPS만큼은 세이버매트릭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부터 야구팬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통용되던 개념이었다는 점입니다. 개념이 명확하고 계산도 단순해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것이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OPS 계산법, 한 번만 이해하면 절대 안 잊습니다OPS란 On-base Plus Slugging의 약자로, 출루율(OBP)과 장타율(SLG)을 더한 값입니다. 여기서 출루율(OBP)이란 타자가 아웃 없이 루상에 나가는 비율을 뜻하는데, 타율과.. 2026. 5. 11.
야구 세이버매트릭스의 정의와 활용 이번 WBC에서 우리나라가 도미니카에 완패를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저도 솔직히 충격을 꽤 받았습니다. 단순히 실력 차이가 아니라, 야구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본과 대만이 미국에서 시작된 구속혁명과 타격이론에 일찌감치 참가하여 세계 수준에 빠르게 합류하는 동안, 그 밑바탕에는 세이버매트릭스라는 데이터 분석의 힘이 있었습니다. 사회인야구를 10년 넘게 해온 저로서도 이 흐름이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BC가 보여준 세계의 벽, 그 배경에는 데이터가 있었다이번 WBC를 보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투수들의 구속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기본 160km를 넘기는 건 물론이고, 일본과 대만 투수들도 155km 이상을 손쉽게 던지더군요. 그런데 거기..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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