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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KBO 리뷰, 기아 타선 폭발과 롯데 대혈투 총정리

2026KBO리뷰

by bdoninfo 2026. 8. 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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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에는 유독 화끈한 타격전이 많았어요. 특히 기아와 롯데 경기는 무려 27점이 쏟아진 난타전이었고, KT는 전날 패배를 하루 만에 설욕하며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어요. 오늘은 이날 펼쳐진 네 경기를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한화 vs SSG, 6회 한 이닝에 무너진 승부

인천 경기는 유현진(한화)과 최민준(SSG)의 선발 맞대결로 시작했어요. 유현진은 5이닝 3피안타 1실점, 투구수 90개도 안 된 상태에서 1대 0으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갔어요.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6회 말 등판한 두 투수가 에레디아의 2루타, 김재환 볼넷, 최지훈의 두 타점 안타 등으로 한 이닝 만에 다섯 점을 내주며 승부가 사실상 결정됐어요.

 

한화 타선은 4회까지 안타 하나에 그치는 등 좀처럼 힘을 못 냈고, 최종 안타 수도 세 개에 머물렀어요. 반면 최민준은 146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며 SSG의 대체 선발진이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음을 보여줬어요.

 

삼성 vs 키움, 1회부터 터진 대량 득점

고척 경기는 삼성이 1회부터 다섯 점을 뽑아내며 기세를 잡았어요. 키움도 1회 말 성원창·김웅빈의 안타와 김건희의 2루타로 두 점을 따라붙었지만, 수비진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추가 실점을 막아냈어요.

 

이후 5회 초 삼성이 최영우·디아즈의 안타와 실책, 만루 상황에서 이어진 두 번의 만루홈런성 장면으로 단숨에 다섯 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어요. 

 

삼성 선발 최현태는 6이닝 110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최다 투구수에 가까운 이닝을 소화했고, 팀은 최종 큰 점수 차로 승리했어요.

 

두산 vs KT, 실책과 역전이 반복된 접전

수원 경기는 잭 로그(두산)와 대니엘(KT)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시작했어요. 3회 말 한승택의 송구 실책으로 KT가 먼저 2대 1로 역전했고, 4회 말 장성우의 복귀 후 첫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어요. 하지만 두산도 계속 추격하며 7회 초 연속 안타와 런다운 플레이 속에 동점을 만들었고, 8회 초 조수행의 역전타로 다시 앞서갔어요.

 

9회 초에는 KT 김정은이 등판해 실점 없이 막아냈고, 9회 말 두산의 마지막 공격에서 박지훈의 포구 실책이 나오며 KT가 역전 결승타를 허용, 결국 두산이 승리했어요. 롯데와 마찬가지로 이날 KT는 베이스러닝과 수비 실책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한 경기였어요.

 

롯데 vs 기아, 카스트로 멀티 홈런과 대량 득점전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광주에서 열린 롯데-기아 경기였어요. 초반부터 양 팀이 홈런을 주고받으며 엎치락뒤치락했어요. 1회 말 김도영의 시즌 39호 역전 3점 홈런에 이어, 3회 초 롯데 레이예스의 동점 투런포, 3회 말 김도영의 역전 2루타와 카스트로의 2루타로 다시 기아가 앞서갔어요.

 

이후 4회 말 카스트로가 3점 홈런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고, 5회 말에는 하주석·이호연의 출루와 김선민의 2루타로 롯데 수비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며 추가 득점을 냈어요. 7회에는 카스트로가 시즌 두 번째 만루 홈런을 포함해 이날만 7타점을 몰아쳤고, 8회 초에는 교체 투수를 상대로 롯데가 여섯 점을 몰아치는 등 양 팀 모두 대량 득점을 주고받는 난타전이 이어졌어요.

 

최종적으로 기아가 승리하며 3위 자리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하루 총정리

  • 한화 vs SSG: SSG 승 — 6회 한 이닝 대량 실점, 최민준 146일 만에 승리 투수
  • 삼성 vs 키움: 삼성 승 — 1회·5회 대량 득점, 최현트 시즌 최다 투구수급 소화
  • 두산 vs KT: 두산 승 — 실책과 역전 반복, 9회 말 극적인 역전 결승타
  • 롯데 vs 기아: 기아 승 — 카스트로 멀티 홈런 7타점, 양 팀 합계 27점 난타전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날 가장 화제가 된 경기는 어디였나요?

  • 롯데-기아 경기예요. 양 팀 합계 27점이 터진 난타전이었고, 카스트로가 홈런 두 방으로 7타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어요.

Q. 한화가 크게 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선발 류현진이 5이닝을 잘 막았지만, 이어 등판한 투수 두 명이 6회 한 이닝에 다섯 점을 내주며 승부가 갈렸어요. 타선도 안타 세 개에 그치며 힘을 보태지 못했어요.

Q. 두산-KT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 9회 말 두산의 마지막 공격에서 나온 수비 실책이 결정적이었어요. KT는 이 기회를 살려 역전 결승타로 승리를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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