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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KBO 리뷰, 두산 화력전과 기아 연장 혈투 총정리

2026KBO리뷰

by bdoninfo 2026. 8.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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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세 경기가 각자의 색깔로 눈길을 끌었어요. 한화는 대전에서 5연패에 빠지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고, 잠실에서는 두 드래프트 동기 투수의 진검승부가 펼쳐졌으며, 광주에서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명품 투수전 끝에 기아가 극적인 승리를 챙겼어요. 오늘은 이날 펼쳐진 세 경기를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NC vs 한화, 대량 실점으로 5연패에 빠진 한화

대전 경기는 한화 선발 박준영이 3회까지는 무난하게 던졌지만, 4회 초 안타와 몸에 맞는 볼, 폭투가 겹치며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이후 2루타 두 방을 연달아 허용하며 순식간에 점수 차가 벌어졌고, 투수 교체 이후에도 흐름을 끊지 못하며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어요.

 

한화는 5회 박정현의 홈런으로 추격 의지를 보였지만, 이후 등판한 불펜 투수들도 연달아 실점하며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어요. 반면 NC는 김주원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선발 라일리도 올 시즌 유독 약했던 한화전 징크스를 극복하는 안정된 투구를 선보였어요. 한화는 이 경기로 5연패에 빠졌어요.

 

키움 vs 두산, 드래프트 동기 곽빈-안우진의 진검승부

잠실 경기는 곽빈(두산)과 안우진(키움) 두 드래프트 동기의 강속구 대결로 시작부터 뜨거웠어요. 1회 말 두산 안재석이 안우진의 초구 패스트볼을 노려 선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앞서갔지만, 3회 초 키움이 권역·석건창·추재현의 연속 장타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어요.

 

승부의 분수령은 5회 말이었어요. 투아웃 이후 박찬호의 안타에 이어 안재석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고, 이후 볼넷이 이어지며 만루 상황에서 세베리노의 안타로 추가 득점까지 만들어내며 두산이 크게 앞서나갔어요. 안우진은 이 이닝에서 흔들리며 무너졌고, 두산은 이후 7회 안재석의 시즌 두 번째 홈런과 김대한의 추가 홈런까지 더해지며 넉넉하게 승리했어요.

 

이 경기로 두산은 연패를 끊었고, 안재석은 선제 타점과 역전 투런까지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꼽힐 만한 활약을 펼쳤어요.

 

SSG vs 기아, 연장 10회까지 이어진 투수전 끝 기아 승리

광주 경기는 아빌라(SSG)와 올러(기아) 두 외국인 투수의 팽팽한 무실점 행진으로 시작했어요. 6회 초 기아가 정준재의 도루와 박성환의 안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8회 말 SSG가 박재현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어요. 이 과정에서 나온 애매한 베이스러닝 판정이 비디오 판독까지 이어지며 경기의 중요한 변곡점이 되기도 했어요.

 

이후 양 팀 모두 9회와 연장 10회까지 결정적인 찬스에서 실점을 막아내는 팽팽한 수비전이 이어졌고, 10회 초 기아 김범수의 정교한 3루 송구로 SSG의 번트 작전을 무산시킨 장면이 승부의 분수령이 됐어요. 결국 10회 말 기아가 박재현의 2루타와 볼넷들로 만든 찬스에서 대주자 박정우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어요.

 

이 승리로 기아는 3위 자리를 지키며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하루 총정리

  • NC vs 한화: NC 승 — 김주원 완벽 부활(1홈런 3타점), 한화 대량 실점으로 5연패
  • 키움 vs 두산: 두산 승 — 5회 안재석 역전 투런 포함 대량 득점, 두산 연패 탈출
  • SSG vs 기아: 기아 승 — 연장 10회 접전, 박정우 끝내기 안타로 3위 수성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화가 5연패에 빠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 4회 초 실책성 플레이와 연속 장타로 대량 실점을 허용한 게 결정타였고, 이후 투수 교체에도 흐름을 끊지 못하며 승부가 일찌감치 기울었어요.

Q. 두산-키움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 5회 말 투아웃 이후 안재석의 역전 투런 홈런과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의 추가 득점이 결정적이었어요. 이 이닝을 기점으로 안우진이 흔들리며 두산이 크게 앞서나갔어요.

Q. 기아-SSG 경기가 연장까지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 양 팀 선발 투수가 각각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정규 이닝 내내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고, 8회 말 동점 이후에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서로 실점을 막아내며 연장까지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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